'서초동' 강유석 "크레딧 순서, 기세로 밀겠다…1번으로 이름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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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유석이 ‘서초동’ 크레딧도 바꾸겠다는 남다른 기세를 보였다.
강유석은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엔 친구들과 어우러져서 편안한 드라마가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종석은 배우들의 시너지와 기세 좋은 강유석을 ‘서초동’의 강점으로 설명했다. 그는 “같이 하는 작품의 감사함을 느꼈다. 우리 드라마의 강점 역시 이들이다. 저희 드라마의 강유석의 기세가 무섭다. 강유석이 있어서 즐겁다고 생각하면서 찍었다. 우리 배우들 다 잘해서 한 신 안에서 하는 게 별로 없는데 보고 있으면 재밌다. 그런 점이 강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세 배우’로 지목당한 강유석은 “제 기세보다 훌륭한 배우분들과 감독님들 덕분에 전망이 좋지 않을까”라며 “선구안을 가진 종석이 형님과 다른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 지분은 1%, 나머지 99%는 배우분들과 제작진이 채워주시지 않을까”라고 했다.
강유석의 ‘겸손 멘트’에 다른 배우들은 “제작발표회 용”이라고 놀렸고, 강유석은 “기세로 밀고 크레딧 순서도 제가 1번 하겠다. 이름 바꿔달라”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이종석은 “양보할게”라며 “매섭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 변호사 다섯 명의 유쾌하고 뜨거운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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