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욕·역전 드라마·첫 승의 감동'...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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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막을 올렸다.
전국 8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로 나뉘어 예선부터 토너먼트까지 열전을 이어간다.
개막일인 2일에는 백두대간기 예선 1일 차 20경기가 진행됐고, 3일인 오늘은 태백산기 예선 1일 차 19경기가 이어진다.
개막일 하루 만에 설욕전, 신예 돌풍, 명문 대결 등 다양한 드라마가 쏟아졌다.
춘계대회 한산대첩기 결승에서 전주대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던 인천대는, 다시 만난 재대결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통영기 우승 팀 건국대는 전통 강호 아주대와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신중하게 첫발을 뗐다. 이번 대회부터 대학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홍익대를 3-2로 제압하며 첫 공식 대회 승리를 거뒀다.
경기대도 단국대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한 김포대는 창단 첫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인상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밖에도 연세대, 동명대, 장안대, 여주대, 국제사이버대, 동양대, 가톨릭관동대, 대경대 등이 각각 첫 승을 신고하며 초반 판도에 불을 지폈다.
금일 진행되는 태백산기 예선 1일 차 역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예선 1일 차 경기 결과
조선대 1-1 김해대
인천대 4-2 전주대
연세대 3-1 초당대
동명대 3-0 호원대
장안대 4-1 동의대
여주대 2-1 구미대
동강대 2-2 동신대
전남과학대 1-3 국제사이버대
건국대 0-0 아주대
동원대 1-1 위덕대
동양대 2-0 세경대
송호대 4-1 제주한라대
예원예술대 0-3 가톨릭관동대
단국대 2-3 경기대
용인대 0-0 전주기전대
강동대 0-2 김포대
대경대 1-0 신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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