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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리베라토 3점 홈런…한화, 키움에 10-1 대승→3연전 싹쓸이 [고척 게임노트]

작성일: 2025.07.06 17:0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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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와이스 ⓒ 한화 이글스
▲ 라이언 와이스 ⓒ 한화 이글스
▲ 루이스 리베라토 ⓒ 한화 이글스
▲ 루이스 리베라토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투타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잘 막고, 잘 쳤다.

한화 이글스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0-1로 크게 이겼다.

키움과 3연전 스윕이다. 3연승으로 2위 KIA 타이거즈를 3.5경기 차로 따돌리고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키움은 5연패다.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있다.

고척 스카이돔은 16,000석이 매진됐다. 이번 시즌 9경기 연속이자 총 19번째 매진이다. 키움 구단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이다. 종전은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던 2012시즌의 18번이었다.

선발투수 싸움에서 한화가 완승을 거뒀다.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공 107개 던지며 11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56km가 찍혔다.

공격에선 홈런 네 방이 터졌다. 2점 홈런을 날린 채은성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3점 홈런의 주인공 루이스 리베라토는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 솔로 홈런의 노시환은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3득점, 9회초 홈런을 날린 이원석은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한화 승리를 합작했다.

키움 선발투수 박주성도 나쁘진 않았다. 3회 3실점한 것만 제외하면 무실점이었다. 

6이닝 3탈삼진 4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만 1득점에 그친 빈공이 패인이다.

▲ 채은성 ⓒ 한화 이글스
▲ 채은성 ⓒ 한화 이글스
▲ 노시환 ⓒ 한화 이글스
▲ 노시환 ⓒ 한화 이글스

한화가 2회초 3득점으로 와이스 어깨를 가볍게 했다. 선두타자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갔고, 채은성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2점 홈런을 쳤다.

이후 흔들린 박주성을 상대로 한화는 1점을 더 뽑았다. 김태연, 이도윤의 릴레이 안타가 결정적이었다.

와이스도 위기는 있었다. 5회말 2아웃에서 유격수 땅볼 실책과 연이은 볼넷으로 만루가 된 것. 하지만 와이스는 후속 타자 임지열을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화는 7회초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홈런 두 방이 터졌다. 먼저 리베라토가 오른쪽 담장 넘기는 비거리 125m 3점 홈런을 폭발했다. 노시환은 좌측 담장을 뛰어넘는 비거리 130m 솔로포를 기록했다.

7-0이 됐다. 키움은 이어 나온 한화 불펜 상대로도 고전했다. 반면 한화는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온 이원석의 홈런으로 8-0을 만들었다. 이후 두 점을 더 뽑아 10-0이 됐다. 키움이 1점 만회했지만 격차는 너무 컸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한화는 KIA, 키움은 LG 트윈스와 3연전을 벌인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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