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리베라토 3점 홈런…한화, 키움에 10-1 대승→3연전 싹쓸이 [고척 게임노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투타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잘 막고, 잘 쳤다.
한화 이글스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0-1로 크게 이겼다.
키움과 3연전 스윕이다. 3연승으로 2위 KIA 타이거즈를 3.5경기 차로 따돌리고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키움은 5연패다.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있다.
고척 스카이돔은 16,000석이 매진됐다. 이번 시즌 9경기 연속이자 총 19번째 매진이다. 키움 구단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이다. 종전은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던 2012시즌의 18번이었다.
선발투수 싸움에서 한화가 완승을 거뒀다.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공 107개 던지며 11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56km가 찍혔다.
공격에선 홈런 네 방이 터졌다. 2점 홈런을 날린 채은성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3점 홈런의 주인공 루이스 리베라토는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 솔로 홈런의 노시환은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3득점, 9회초 홈런을 날린 이원석은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한화 승리를 합작했다.
키움 선발투수 박주성도 나쁘진 않았다. 3회 3실점한 것만 제외하면 무실점이었다.
6이닝 3탈삼진 4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만 1득점에 그친 빈공이 패인이다.
한화가 2회초 3득점으로 와이스 어깨를 가볍게 했다. 선두타자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갔고, 채은성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2점 홈런을 쳤다.
이후 흔들린 박주성을 상대로 한화는 1점을 더 뽑았다. 김태연, 이도윤의 릴레이 안타가 결정적이었다.
와이스도 위기는 있었다. 5회말 2아웃에서 유격수 땅볼 실책과 연이은 볼넷으로 만루가 된 것. 하지만 와이스는 후속 타자 임지열을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화는 7회초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홈런 두 방이 터졌다. 먼저 리베라토가 오른쪽 담장 넘기는 비거리 125m 3점 홈런을 폭발했다. 노시환은 좌측 담장을 뛰어넘는 비거리 130m 솔로포를 기록했다.
7-0이 됐다. 키움은 이어 나온 한화 불펜 상대로도 고전했다. 반면 한화는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온 이원석의 홈런으로 8-0을 만들었다. 이후 두 점을 더 뽑아 10-0이 됐다. 키움이 1점 만회했지만 격차는 너무 컸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한화는 KIA, 키움은 LG 트윈스와 3연전을 벌인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