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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G 연속 휴식…세인트루이스는 1점 차 패

작성일: 2016.09.12 06:0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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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케빈 시그리스트가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발투수 루크 위버의 호투에도 타선이 터지지 않아 3연승에 실패했다. 오승환은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선발투수로 나선 위버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밀워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1회초 1사 1, 3루에서 크리스 카터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0-1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이후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다. 7회까지 추가 실점도 없었지만, 상대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의 호투에 막혀 1점도 뽑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 들어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8회 말 선두타자 카펜터가 우익선상 2루타를 쳐 동점 기회를 만들었다. 콜튼 웡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그사이 2루에 있던 카펜터가 3루를 밟았고 스티븐 피스코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1-1이 됐다.

선발투수 위버 이후 7회에 마운드에 오른 조나단 브록스톤이 1이닝 무실점, 3번째 투수 잭 듀크가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9회 들어 팀의 4번째 투수로 나선 케빈 시그리스트가 9회 1사 이후 라이언 브론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내줬고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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