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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前남편 "둘째임신 반대했지만…책임 다할 것"

작성일: 2025.07.08 12:4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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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 ⓒ곽혜미 기자
▲ 이시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전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남편 A씨의 입장이 전해졌다. 

A씨는 디스패치에 "둘째 임신에 반대한 것은 맞다. 이혼한 상태 아닌가"라면서도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이미 첫째가 있으니 자류 교류하며 지냈다"며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인 A씨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얻었다. 8만인 지난 3월 A씨와 이혼을 발표한 이시영은 이날 "현재 저는 임신중"이라며 임신 소식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2018년 첫 아들을 낳은 뒤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을 준비했으나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았다. 이시영은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또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며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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