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복귀전 첫 타석부터 171km 안타…이후 세 타석은 모두 삼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상을 털고 다시 안타를 쳤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2-4로 졌다.
김하성이 돌아왔다. 4일 만에 복귀전이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다만 나머지 세 타석에선 모두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의 이번 시즌 타율은 0.286(7타수 2안타), OPS(출루율+장타율)는 0.572가 됐다.
지난 5일 김하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로 시즌 출발이 더뎠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한 후 메이저리그로 올라왔다.
탬파베이 이적 후 첫 경기부터 3타수 1안타 1도루로 활약했다. 다만 2루에서 3루로 뛰던 도루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경련이 와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후 6, 7, 8일까지 3일 연속 결장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크지 않았다. 3일 쉬고 9일 김하성은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조나단 아란다(1루수), 주니어 카미네로(3루수), 조시 로우(우익수), 김하성(유격수), 제이크 맨검(좌익수), 챈들러 심슨(중견수), 호세 카바에로(2루수), 맷 타이스(포수)로 선발 타순을 채웠다.
김하성은 복귀전 첫 타석부터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스트라이크 존 한복판에 들어온 86마일(약 138km) 슬라이더를 받아 쳐 빠른 타구를 만들었다. 공은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고 안타가 됐다.
타구 속도가 무려 106.4마일(약 171km)에 달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안타였다.
두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초구부터 3구까지 모두 파울로 쳐내다 볼을 하나 골라내고 다음 공에서 방망이가 헛돌았다.
세 번째 타석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초구부터 헛스윙했고 3구 연속 파울로 끊었다. 볼 카운트가 불리했다.
5번째 공을 볼로 골라낸 뒤 6구째 헛스윙으로 삼진 아웃됐다. 적극적인 자세는 좋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도 비슷했다. 첫 두 개의 공이 스트라이크가 되며 불리한 볼 카운트에 일찍부터 몰렸다. 3구 바깥쪽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참지 못하고 헛스윙 했다. 이날 세 번째 삼진이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