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끝' 김하성 보스턴전 3타수 무안타로 타율 0.227…탬파베이 4연전 싹쓸이 패배, 보스턴 10연승 질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하성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무안타로 마무리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경기 4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침묵으로 타율은 종전 0.263에서 0.227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5일 미네소타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가 종아리 통증으로 3경기에 결장한 뒤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로 다시 돌아왔다.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했지만 안타 1개를 기록한 김하성은 다음 날엔 2루타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지난 11일 보스턴과 4연전 첫 경기에선 시즌 첫 홈런포까지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에선 보스턴 우완 선발 브라얀 벨로를 이겨 내지 못했다. 먼저 3회 첫 타석에서 볼 카운트 0-2에 몰린 뒤 스트라이크 존 아래로 떨어지는 시속 86.4마일 스위퍼에 방망이를 냈다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1로 맞선 5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첫 타석과 마찬가지로 벨로와 승부에서 볼 카운트 0-2에 몰린 뒤 3구 93.8마일 싱커를 쳤다가 범타가 됐다.
1-4로 뒤진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벨로에게 막혔다. 이번엔 풀 카운트에서 연달아 공 두 개를 커트해 내며 승부를 길게 끌고 갔다. 하지만 9구 시속 94.8마일 싱커를 지켜봤다가 삼진이 선언됐다.
경기에선 김하성뿐만 아니라 탬파베이 타선 전체가 벨로를 상대로 빈공에 그친 끝에 1-4로 경기를 내줬다. 3회 1사 1, 2루에서 나온 얀디 디아스의 1타점 적시타가 벨로를 상대로 기록한 유일한 점수였다.
반면 보스턴은 6회 집중 있는 공격으로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페피오를 무너뜨렸다. 1사 후 로만 앤서니가 2루타로 출루했다. 요시다 마사타카가 땅볼로 아웃되며 2아웃이 됐지만 트레버 스토리가 앤서니를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때렸다.
계속해서 스토리가 2루를 훔쳐 탬파베이 배터리를 압박했고, 세다네 라파엘라가 2점 홈런을 터뜨려 4-1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이날 패배로 보스턴과 4연전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2승 8패로 시즌 성적이 50승 47패로 나빠졌다.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승차는 6경기로 벌어졌으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1경기 차로 뒤처지게 됐다.
반면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10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을 53승 45패로 쌓고 2위 뉴욕 양키스를 1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