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이 하나 됐다' 돈에 미친 AFC 노근본 '오피셜' 앞에서 함께 비판..."조작의 여지 있어, 형평성에 어긋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형평성에 어긋나자, 중국도 분노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22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4차 예선 방식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중국 대표팀은 4차 예선에 참가하지 못하지만, 모두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결정을 주목했다. 불공정한 경기 일정과 규칙은 많은 사람에게 불안을 안겼다"라고 전했다.
AFC는 최근 월드컵 4차 예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예선에는 앞서 마무리된 3차 예선에서 각 조 3,4위를 기록한 6팀이 참가하며,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A조에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 오만이 들어갔다.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인도네시아로 구성됐다. 각 조의 3팀은 돌아가며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치며 조 1위는 월드컵 본선 직행, 2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그런데 4차 예선 방식을 두고 아시아 국가들의 불만이 쏟아진다. A조와 B조의 모든 경기는 각각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결국 각 조에 속한 두 팀은 자연스레 홈 이점을 얻었다. 당연히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4팀에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놓였다.
형평성에 완전히 어긋나는 방식이다. 마침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 기업들이 AFC를 후원하기에, 축구 팬들은 "AFC가 돈에 휘둘리며 두 국가에게 유리한 고지를 점해줬다"라고 비판한다.
중국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소후닷컴은 "이런 방식은 편향적이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AFC에 투자한 것에 따른 보상처럼 보인다. 이러한 반응은 아직 추측으로 보이지만, AFC의 방식은 확실히 조작의 여지가 있으며, 모두가 공정성에 의문을 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슷한 비판을 쏟아낸 한국 언론들의 주장도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 언론도 날을 세웠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많은 배려를 받았다"라며 설명했다. AFC의 어이없는 공식 발표 앞에서 한국과 중국이 함께 비판하는 이례적인 상황이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
'MVP 골키퍼 출신'이지만 장갑 벗고 은퇴 김회현 “수성대, 제 마지막 팀...그만둔 것 후회하지 않아야"
2026-08-18
-
0-3→5-4 대역전극 동의대, 복서준 극장골로 경기대 울렸다…빛바란 유태호 해트트릭
2026-08-17
-
'이승훈 극적 결승골' 건국대, 안동과학대 3-2로 꺾고 16강 직행…이성환 감독 선수기용술 완벽
2026-08-17
-
'한국 월드컵 국가대표' 드디어 중국 데뷔골 터졌다! 박진섭, 청두 룽청전서 절묘한 헤더골 작렬...저장은 2-3 역전패
2026-08-16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