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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번째 QS' 한화 이태양, 삼성전 6이닝 3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6.09.13 21: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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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5번째 QS를 기록한 이태양 ⓒ 대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이태양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팀이 1-3으로 뒤지고 있어 한화가 삼성의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이태양은 시즌 9패(3승)째를 안는다.

1회 1사에 박한이에게 2루수-유격수 사이 깊숙한 곳에 내야안타를 허용한 이태양은 구자욱을 상대로 투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이태양 본인이 2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1사 1, 2루를 만들었고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태양은 이승엽에게 1타점 1루수 땅볼을 줘 실점한 후 백상원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았다.

이태양은 2회 선두 타자 조동찬에게 볼넷을 줬고 이어 이지영의 희생번트로 2사 2루 연이어 실점 위기를 맞았다. 김상수를 2루수 땅볼로 잡은 이태양은 2사 3루에 박해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4타자, 4회에는 3타자만을 상대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태양은 팀 타선이 5회초 1점을 뽑아 1-1 동점인 가운데 5회말을 맞이했다. 이태양은 김상수에게 좌전 안타, 박해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가 된 가운데 박해민에게 도루까지 내줘 무사 2, 3루 실점 위기에 박한이를 상대했다. 

이태양은 박한이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아웃 카운트 1개와 점수 1점을 바꿨다. 계속되는 1사 3루에 이태양은 구자욱을 삼진으로 막았다. 그러나 리그 타점 1위 최형우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내줘 세 번째 실점을 했다. 이태양은 팀이 1-3으로 뒤진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태양은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선두 타자 김상수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후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서캠프는 무사 1루에 후속 타자 박해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됐다. 박한이의 희생번트 때 2루 주자 김상수를 3루에서 잡아 이태양의 책임 주자는 없어졌고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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