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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두지 않을 것" 악마의 협상가 레비 회장, 제대로 한 방 먹었네..."동의없는 접근은 불허" 구단주의 경고 메시지

작성일: 2025.07.28 16:0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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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악마의 협상가'라 불리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제대로 한 방을 먹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모건 깁스-화이트의 재계약이 체결된 후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는 토트넘 홋스퍼를 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리나키스는 "내가 노팅엄을 이끌고 있는 한, 모든 접근과 협상은 반드시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나는 어떤 팀도 우리가 동의하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 선수에게 접근하는 행위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깁스-화이트 이적 논란 때문이었다. 토트넘은 최근 노팅엄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깁스-화이트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등 공신력 높은 여러 매체가 그의 토트넘 이적을 인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HERE WE GO"를 작성하기도 했다.

▲  ⓒ노팅엄
▲ ⓒ노팅엄

그런데 이 보도들은 모두 오보로 끝나고 말았다. 이적 성사 직전, 노팅엄이 토트넘 측의 불법 사전 접근을 제기하며 이적 협상을 중단했다. 깁스-화이트의 바이아웃이 공개된 적이 없는데, 토트넘이 정확히 바이아웃 금액을 제안하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후 토트넘 측은 "정당한 이적 절차를 거쳤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깁스-화이트는 노팅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대로 한 방을 먹은 토트넘이다.

이제 토트넘은 다른 선수 영입에 집중해야 한다. 깁스-화이트 영입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탓에 서둘러야 하는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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