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두지 않을 것" 악마의 협상가 레비 회장, 제대로 한 방 먹었네..."동의없는 접근은 불허" 구단주의 경고 메시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악마의 협상가'라 불리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제대로 한 방을 먹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모건 깁스-화이트의 재계약이 체결된 후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는 토트넘 홋스퍼를 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리나키스는 "내가 노팅엄을 이끌고 있는 한, 모든 접근과 협상은 반드시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나는 어떤 팀도 우리가 동의하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 선수에게 접근하는 행위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깁스-화이트 이적 논란 때문이었다. 토트넘은 최근 노팅엄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깁스-화이트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등 공신력 높은 여러 매체가 그의 토트넘 이적을 인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HERE WE GO"를 작성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보도들은 모두 오보로 끝나고 말았다. 이적 성사 직전, 노팅엄이 토트넘 측의 불법 사전 접근을 제기하며 이적 협상을 중단했다. 깁스-화이트의 바이아웃이 공개된 적이 없는데, 토트넘이 정확히 바이아웃 금액을 제안하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후 토트넘 측은 "정당한 이적 절차를 거쳤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깁스-화이트는 노팅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대로 한 방을 먹은 토트넘이다.
이제 토트넘은 다른 선수 영입에 집중해야 한다. 깁스-화이트 영입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탓에 서둘러야 하는 토트넘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
"손흥민이 토트넘에 韓 국대 추천했다" SON, 이제는 자문 역할까지 한다..."추천 받은 오현규, 영입 후보 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