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로 복귀한 이정후, 안타 없이 볼넷만 2개…SF는 소토에 역전 홈런 맞고 3-5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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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타 없이도 두 번이나 출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뉴욕 메츠에 3-5로 졌다.
이정후가 리드오프로 복귀했다. 샌프란시스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루 전만 해도 이정후는 7번 타순에 배치됐다. 지난 두 경기에서 8타수 5안타를 친 좋은 타격감이 반영됐다.
3타수 무안타였지만 볼넷 두 개를 얻어내며 리드오프 임무는 충실히 소화했다. 시즌 타율은 0.252(377타수 95안타), OPS(출루율+장타율)는 0.718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맷 채프먼(3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도미닉 스미스(1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브렛 와이즐리(2루수)로 선발 타선을 채웠다. 선발 투수는 멧 게이지였다.
메츠는 브렌든 니모(좌익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 후안 소토(우익수), 피트 알론소(1루수), 제프 맥닐(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지명타자), 브렛 베이티(2루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포수), 로니 마우리시오(3루수)로 맞섰다. 선발 투수는 센가 고다이.
이정후의 첫 타석은 1루수 땅볼 아웃이었다. 1구 스트라이크, 2구 파울로 노볼 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친 공이 1루쪽으로 갔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선 볼넷을 얻어냈다. 다만 다음 타자 라모스가 3루수 땅볼을 치며 1루에서 2루로 가던 이정후가 아웃됐다.
다음 타석은 4회말 2아웃 1, 2루 득점권이었다. 결과는 유격수 뜬공 아웃이었다.
네 번째 공격은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기회였다. 두 번째 공을 잡아당겼는데 또 1루쪽 땅볼 아웃이 됐다.
마지막 타석은 9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왔다. 상대는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볼넷으로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경기는 메츠가 가져갔다.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을 모두 이겼다.
7회초가 압권이었다. 2-3으로 뒤지던 메츠는 마우리시오가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3-3. 이게 끝이 아니었다.
소토는 바깥쪽 99마일(약 159km) 공을 밀어 쳐서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4-3 역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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