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뜨거' 즉시 전력감으로 우뚝 켈리, 양키스-컵스-자이언츠가 부른다…트레이드 초특급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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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둔 팀들은 각자의 사정에 따라 전략적으로 움직입니다.
지구 1위 경쟁 팀들은 투타 균형 잡기에 집중, 가을야구가 멀어진 팀들은 다음 시즌을 위한 리빌딩에 집중합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애리조나, 압도적인 꼴찌 콜로라도와는 23경기 차입니다.
반대로 1위 LA다저스에는 10경기 반 차로 와일드카드 경쟁조차 어렵습니다.
최근 애리조나는 외야수 랜달 그리칙을 캔자스시티로 보내고 우완 투수 앤드류 호프먼을 받았습니다.
주전 1루수 조시 네일러는 시애틀 매리너스로 향했고 36홈런을 기록 중인 에우제니오 수아레스도 트레이드 카드로 물망에 올랐습니다.
7승을 달성 중인 선발 투수 잭 갤런, 불펜 투수 셸비 밀러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KBO 역수출 신화로 불리는 메릴 켈리.
2015년부터 4년간 SK와이번스에서 활약하다 2019년 애리조나로 향했습니다.
통산 62승 49패, 평균 자책점 3.76
어느 구단을 가더라도 2, 3선발 정도는 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올 시즌 팀 내 가장 많은 9승을 거두고 있고 삼진도 121개나 잡아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얻지만, 효율적인 트레이드 대상이라는 평가입니다.
여러 미국 매체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가 켈리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거론됩니다.
연간 1000만 달러, 우리돈 약 139억 원 정도의 계약이 가능하다는 평가.
흥미로운 점은 트레이드 후 시즌이 끝나면 애리조나로 돌아오겠다는 충성심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준 애리조나에 보답하고 싶은 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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