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회 "광주 지도자 성추행 사건, 조사원 파견한다"
작성일: 2016.09.14 11: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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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13일 보도된 광주 지역 중, 고등학교 지도자의 성추행과 관련해 매우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14일 오전 10시 긴급 비상 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원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조사원 확인 결과 보도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면 협회는 이유를 막론하고 관련 지도자를 영구 제명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포츠 4대악(입시 비리, 승부 조작, 편파 판정, 폭력․ 성폭력)과 관련이 있을 경우에도 영구 제명할 계획이다.
협회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회 산하 모든 구성원에게 성폭력, 성추행, 폭행, 승부 조작, 입시 비리 등과 관련한 윤리 교육을 해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사건의 진위와 경위를 떠나 배구 지도자가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배구를 사랑하는 팬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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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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