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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 BAL 위터스, 당분간 휴식

작성일: 2015.03.19 03:4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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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인턴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주전 포수 맷 위터스(29)가 당분간 포수 마스크를 쓸 수 없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미존 수술을 받았던 위터스의 오른쪽 팔꿈치에 건염 증상이 나타나 일주일 가량 포수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위터스는 18일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6이닝을 소화했다. 

"단순한 건염"이라고 위터스의 상태를 설명한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지금 당장은 한 발 물러나야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다"며 아쉬움을 감췄다. 이날 경기에서 위터스는 크게 몸을 쓸 일이 없었다. 다만 2회 조스밀 핀토의 내야 안타를 처리할 때 1루로 송구하는 동작이 컸다.

볼티모어 구단은 위터스의 팔꿈치 염증 재발 여부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오는 23일 세인트루이스전에는 위터스가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쇼월터 감독은 며칠 더 그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시범경기 내에 증세가 회복되지 않으면 정규리그 개막전 출장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볼티모어에 입단한 위터스는 2년 뒤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지난 해에도 올스타에 선정됐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뛴 6년 동안 68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7 장타율 0.423 OPS 0.743을 기록했다.

[사진] 맷 위터스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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