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총장배 개최, 1일차 정예준 김하은 고등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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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제26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8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0명의 주니어 골퍼가 첫째날부터 그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남고부에서는 정예준 (천안방통고)가 64타로 첫째날 선두를 달렸다. 여고부 역시 김하은(천안방통고)가 63타로 선두로 나섰다.
남중부에서는 김시온(초은중)이 70타, 여중부에서는 임선아 (동광중)가 78타로 1위에 올랐다.
치열한 승부의 우승 향방은 19일 결정된다. 이번 대회 역시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관사로 선정되어 대회의 질을 높였다.
JGAK는 최고 수준의 남녀 프로골퍼를 육성하고, 초중고 골퍼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단체다.
2022년 11월부터 매월 주니어대회를 개최하고, 골프 특기생 장학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국내 유망주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JGAK 노현욱 전무이사는 "두번째로 전통있는 대회에 주관사로 참여해서 기쁘다. 전국의 주니어 골퍼들이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프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 주니어 골퍼들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JGAK가 계속 돕고 싶다"고 밝혔다.
경희대 총장배 골프대회는 골프 꿈나무에게는 권위있는 대회다. 올해로 26회째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수시 전형 지원 특전이 주어진다.
대회에는 경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재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원활한 대회운영을 돕고 있다.
한편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졸업생들은 골프 업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중이다. KPGA 활약 중인 박상현, 문도엽, KLPGA 김민별, 송가은, 이승연, 이채은2 등은 모두 경희대 출신이다.
또 프로 선수뿐 아니라 골프장과 용품사, 방송사 등 다양한 골프 산업에서 졸업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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