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효린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온다.
지난 28일 효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9월 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셔리(SHOTT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셔리’ 퍼포먼스 일부가 최초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클래식한 무드 속에서 펼쳐지는 효린의 절제된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가 담겨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순간임에도 음악적 깊이와 드라마틱한 무드가 고스란히 전해져 신곡 ‘셔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특히, 앤틱한 분위기의 영상미와 함께 효린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더해져 단순한 퍼포먼스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과 파워 에너지가 담겨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셔리’는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효린이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에 참여해 한층 더 확장되고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층층이 쌓인 보컬 패드가 하나의 악기처럼 곡을 이끌며, 심장을 울리는 비트 위로 효린의 이야기가 무심하게 던져지듯 전해지는 점이 인상적이다.
효린 신곡 ‘셔리’로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효린만의 강렬한 에너지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예고돼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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