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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O 리그] '생애 첫 완봉승' 류제국, LG 4위 굳히기…두산 매직넘버 '3'

작성일: 2016.09.18 20:4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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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제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G 트윈스가 주장 류제국(33, LG 트윈스)의 생애 첫 완봉승에 힘입어 4연승을 달렸다. 두산 베어스는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LG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류제국이 9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하며 큰 힘을 실어 줬다. LG는 시즌 성적 67승 1무 66패를 기록하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류제국은 4차례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위기마다 범타를 유도하는 노련한 투구를 펼쳤다. 타선은 홈런 2방으로 힘을 보탰다. 양석환이 2회 1사 1, 2루에서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고, 3-0으로 앞선 7회 1사 3루에서는 문선재가 좌월 투런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kt 위즈를 11-1로 제압하면서 7연승을 질주해 정규 시즌 1위 확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1승(3패)째를 챙겼고, 오재일과 오재원이 멀티 홈런을 터트리면서 타선의 힘을 자랑했다. 양의지는 1회 2사에서 시즌 21호포를 쏘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64승 1무 68패를 기록하며 6위 SK 와이번스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7위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면서 5위권 싸움에 제동이 걸렸다.

NC 다이노스는 인천에서 13-7 승리를 챙기며 SK를 8연패에 빠뜨렸다. 타선이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면서 SK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사직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넥센 히어로즈를 13-6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8위 롯데는 한화와 승차를 1경기로 좁히면서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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