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엔트리 4명만 등록한 롯데…전준우 자리는 아니다? "수요일 쯤 움직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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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3위에 도전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9월 1군 엔트리 확대에 맞춰 선수 4명을 추가 등록했다. 남은 한 자리는 정보근이 채울 예정. 지난달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전준우는 곧 훈련을 시작한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잔여 경기 기간 선수단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롯데는 이날 투수 정성종 박진형, 내야수 김민성 박승욱을 1군에 등록했다. 엔트리에 다섯 자리가 생겼지만 우선 4명만 등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포수 보근이가 들어와야 하고, 하나 빠질 수 있다. 지금 급하게 5명을 다 채울 필요까지는 없다"고 얘기했다. 2일로 1군 말소 10일째인 포수 정보근이 원정 선수단에 합류한 상태로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부상으로 빠져 있는 전준우와 전민재가 이달 안에 복귀할 수 있다. 김태형 감독은 먼저 전준우의 재활 일정에 대해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한 수요일 쯤 한 번 훈련해보고 그 뒤에 스케줄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전민재에 대해서는 "기술훈련 시작한 뒤에 경기에 나갈 수 있다고 하면 퓨처스 팀 경기를 뛰게 해보고 그 다음에 1군 복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127경기를 치러 잔여 17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다"며 "선수들 컨디션 조절에는 좋을 수 있지만 경기가 많이 남으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나. 뭐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작년에 비하면 여유가 있지만 그렇게 좋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스케줄은 좋다. 어떻게 작용할지는(겪어봐야 안다)"라고 했다.
#2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박찬형(3루수)-고승민(우익수)-윤동희(중견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유강남(포수)-노진혁(지명타자)-한태양(2루수)-이호준(유격수), 선발투수 박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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