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타선'에서 벗어났나…미친 연승으로 5할 승률 진입 SF, 기적의 가을 야구 희미하게 아른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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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MLB.COM에서 발표한 30개 구단 최신 파워랭킹.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8월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연전 중 2경기를 이기더니 이어진 시카고 컵스전에서 3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첫 경기까지 이겨 6연승, 두 번째 경기에 패해 연승이 끊겼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경기에서 이정후가 휴식을 취하며 13-2 대승을 거둔 뒤 콜로라도를 상대로 2경기를 모두 챙기며 3연승.
0.500대 승률에 진입했습니다.
저스틴 벌렌더, 덩카이웨이, 로건 웹 등 선발 투수진의 구위가 다시 살아나고.
타선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영입한 하파엘 데버스가 연일 고감도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후도 타순을 오르내리면서도 꾸준히 안타를 쳐주고 있습니다.
조직력도 더 끈끈해졌습니다.
콜로라도전에서는 1회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자 모두가 몰려나와 맞서 싸웠습니다.
거친 몸싸움으로 연대 의식을 과시했습니다.
시즌 초반 워낙 허무한 패배가 많아 가을 야구는 꿈도 꾸지 못했던 샌프란시스코.
서부지구에서는 1위 LA다저스에 큰 격차로 밀려 있습니다.
놀랍게도 와일드카드에서는 다시 5위에 진입했습니다.
3위 뉴욕 메츠에 5경기 차.
남은 경기에서 0.500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한다면 기적의 가을 야구도 가능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다저스, 콜로라도로 이어지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평가.
과연 남은 경기에서 미친 투타와 조직력을 보여줄지, 흥미로운 샌프란시스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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