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챌린지] 한국, 이란에 완패 준우승…너무나 높았던 하다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하메드 하다디(이란)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한국이 이란과 결승전에서 30점 차로 졌다.
한국은 19일(한국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챌린지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에 47-77로 졌다. 14일 조별 리그 2라운드 47-85 패배에 버금가는 완패다. 당시 29점을 기록한 하다디는 결승전에서도 맹활약했다. 20득점 23리바운드로 골 밑을 장악했다.
전반은 선전했다. 1쿼터를 9-13으로 끝냈고, 2쿼터에서도 11-17로 지난 경기처럼 무더기 실점을 하지는 않았다. 20-30에서 시작한 3쿼터가 고비였다. 한국은 3쿼터 시작 후 3분 만에 13점을 빼앗겨 22-43으로 밀렸다.
3쿼터부터 벌어진 점수 차는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았다. 한국은 3, 4쿼터에만 이란에 47점을 주고 27득점에 그쳤다. 이란과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완패로 마치며 국제 경쟁력 회복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절감했다.
한국을 결승전에 올려놓은 무기 3점슛이 터지지 않았다. 허일영이 7개를 던져 3개를 넣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슛 성공률이 저조했다. 조성민이 5개 가운데 1개를 넣었고, 허웅이 3개를 던져 모두 실패했다. 리바운드에서는 하다디에게 17-23으로 밀렸다. 하다디 혼자 잡은 리바운드보다 한국 선수들 전부의 기록이 적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