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하성 부진하다고 했나…득점권 3할6푼 괴물, 오랜만에 타점 건졌다 '애틀랜타는 4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누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어썸킴' 김하성(30)을 두고 부진하다고 했나. 김하성은 여전히 '득점권 괴물'이었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애틀랜타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맷 올슨(1루수)-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드레이크 볼드윈(포수)-아지 알비스(2루수)-김하성(유격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르셀 오주나(지명타자)-나초 알바레즈 주니어(3루수)를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브라이스 엘더가 나섰다.
김하성이 상대한 휴스턴 선발투수는 우완 헌터 브라운이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0-3으로 뒤지던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고 브라운의 시속 96.3마일(155km) 싱커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브라운과 마주한 김하성은 볼 3개를 연속으로 고르며 출루 확률을 높였으나 4구째 몸쪽으로 파고든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됐고 5구째 들어온 시속 94.7마일(152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이번에도 출루를 해낼 수 없었다.
하지만 김하성은 7회말 2사 1,3루 찬스에 들어서자 해결사로 돌변했다. 우완투수 엔옐 데 로스 산토스와 상대한 김하성은 바깥쪽으로 빠지는 시속 88.3마일(142km) 슬라이더를 때렸고 중전 안타를 작렬, 3루주자 올슨의 득점을 이끌었다. 애틀랜타가 2-6으로 따라가는 타점이었다.
이로써 김하성의 올 시즌 득점권 타율은 .368(19타수 7안타)로 상승했다. 김하성이 타점을 추가한 것은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7경기 만이다.
결국 애틀랜타는 2-6으로 패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65승 83패를 기록한 애틀랜타와 달리 휴스턴은 81승 68패를 마크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이 .220으로 소폭 상승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