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2경기 다 잡자고 파이팅했다" kt도 갈 길 바쁜데, LG도 양보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갈 길 바쁜 두 팀이 만난 더블헤더 첫 경기, LG가 먼저 웃었다. 하지만 LG는 정규시즌 1위 확보를 위해 이어질 두 번째 경기도 놓치고 싶지 않다.
LG 트윈스는 18일 오후 3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즌 17차전에서 6-2로 이겼다.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6이닝 7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김영우-김진성-유영찬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박해민이 선제 적시타에 이어 2-2 동점에서 리드를 가져오는 적시타 등 3안타로 활약했다. 김현수는 3점 차로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날렸다.
1경기 후 박해민은 오늘 3안타는 모두 경기에 중요한 시점에 쳐낸 안타여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4회 2아웃에서 팀의 리드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첫 타점을 냈다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다. 그리고 동점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민수를 상태로 중요한 안타로 만들어낸 타점으로 팀이 승기를 잡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6회에는 도루 하나를 추가했다. 시즌 50도루까지 이제 하나 남았다. 박해민은 "50도루는 하다보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기록보다 팀이 이기는데 집중하려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지금은 정말 기록보다 승리가 중요한 시기다. LG는 제1경기 승리로 2위 한화 이글스의 추격에서 3.0경기 차로 달아났다. 1위 매직넘버는 7이 남았다. 주장 박해민은 "오늘 더블헤더라서 선수들에게 따로 동기를 부여하기 보다는, 경기 전에 오늘 치러질 2게임을 모두 다 잡자는 의미로 선수들과 파이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화의 경기 결과에 신경쓰기 보다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오늘 남은 저녁 경기에도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LG는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박관우(좌익수)-박해민(중견수) 순서로 제2경기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