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작부터 폭발' 오타니 멀티 홈런, '5홈런' 다저스 신시내티 10-5 격파…진출 확률 90%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두 시즌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가 2025년 시즌 가을야구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신시내티 레즈와 1차전에 오타니 쇼헤이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호투에 힘입어 10-2로 이겼다.
현재까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할 확률은 90%(18/20)에 이른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홈런 2개와 함께 3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홈런 2개와 함께 3안타 4타점, 토미 에드먼도 손맛을 봤다.
선발투수 스넬인 7이닝 동안 신시내티 타선을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내고 승리 투수가 됐다.
1회 첫 타석부터 다저스가 리드를 잡았다. 신시내티 강속구 선발 헌터 그린을 상대한 오타니는 100.4마일 강속구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오자 고민하지 않고 방망이를 돌렸다. 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3회엔 4점을 냈다. 1사 2, 3루에서 에르난데스가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에드먼이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했다.
계속해서 5회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으로 6-0을 만들었다. 6회엔 오타니가 2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점수 차이를 8-0까지 벌렸다.
7회 신시내티가 2점을 내자 다저스도 이어진 7회 공격에서 다시 2점을 냈다.
그런데 8회 다저스 불펜이 급격하게 흔들렸다. 알렉스 베시아가 안타와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바뀐 투수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도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살 스튜어트에게도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계속해서 스펜서 스티어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가 4-10이 됐다.
다음 투수인 잭 드레이어도 엘리 데 라 크루즈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점수 차이가 5-10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다음 타자들을 삼진과 1루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 없이 길었던 8회를 마쳤다.
9회는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마무리했다. 추가 실점 없이 5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다저스는 2일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로 예고해 뒀다. 3차전에 갈 경우 오타니 쇼헤이가 등판한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