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션 막스 브루클린 네츠 단장, "올 시즌 초점은 '선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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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올 시즌 개막에 대비한 훈련 캠프를 차린다. 4년 전 연고지를 뉴저지에서 브루클린으로 이전했다. 이후 폴 피어스, 케빈 가넷, 조 존슨 등 굵직한 베테랑들을 영입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연고지 이전 첫해부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3년 연속 봄 농구 무대를 밟았다. 구단주 미하일 프로호로프는 "5년 안에 NBA 우승을 이루겠다"고 호언장담했다. FA(자유계약선수) 대어 영입과 괜찮은 성적, 경기장 밖 이야깃거리 등 여러 면에서 뉴저지 때보다 높은 화제성을 챙겼다.
지난 시즌 21승 61패 승률 0.256로 동부 콘퍼런스 대서양지구 4위에 그쳤다. 연고지를 옮긴 뒤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같은 지구 5위가 NBA 전체 꼴찌를 기록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였다. 사실상 실패한 1년이었다. 올 시즌 전망도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기존 동부 1강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비롯해 카일 라우리-더마 드로잔이 건재한 토론토 랩터스, 데릭 로즈-조아킴 노아를 영입한 뉴욕 닉스, 드웨인 웨이드-라존 론도로 새롭게 백코트 살림을 꾸린 시카고 불스, 알 호포드를 새 식구로 맞은 보스턴 셀틱스 등 여러 팀이 착실히 전력을 끌어올려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다.

막스 단장은 21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성공은 2~3개월 만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결과를 만들려면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 올 시즌 브루클린은 당장의 성적보다 강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쏟아야 한다.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브룩 로페즈-제레미 린이 중심이 된 라인업으로 2016~2017시즌을 맞는다. 4년 전 NBA에 '린새니티' 열풍을 일으켰던 린을 로스터에 새로 추가했다. 케니 앳킨스 브루클린 감독은 "린은 올해가 그의 커리어에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선발 포인트가드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그의 '브루클린행'은 뿌듯한 도전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타이밍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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