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현장] 9월 성공으로 자신감 가득 찼던 홍명보 감독, 결국 현실을 마주했다...세계의 벽 넘기 위한 '새출발' 절실

작성일: 2025.10.11 09:00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곽혜미 기자
▲ ⓒ곽혜미 기자
▲  ⓒ곽혜미 기자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9월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홍명보호는 없었다. 브라질을 상대로 한 모의고사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여러 보완점을 고쳐나가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브라질에 0-5 대패를 당했다. 브라질은 이날 한국에 비해 몇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완벽히 경기를 지배했다. 그 결과 6만 명이 모인 한국 팬들 앞에서 충격의 5-0 대승을 챙겼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홍명보호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지난달에 있었던 두 차례 평가전에서 까다로운 상대인 미국, 멕시코와 맞붙어 1승1무를 따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신감은 브라질전 대패의 원인 중 하나였다. 홍명보 감독은 전력의 차이 대신, 맞불을 놓았다. 미국 평가전 2경기에서 보여준 그대로의 전술이었다.

▲  ⓒ곽혜미 기자
▲ ⓒ곽혜미 기자

하지만 이는 세계적인 강팀을 상대로 통하지 않았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한 홍명보호였다.

덕분에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앞두고 재정비에 들어가야 할 한국이다. 본선에서는 브라질만큼의 강팀을 만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갖추려면 결국 새출발이 절실하다.

어쩌면 홍명보호에 좋은 교훈을 안겨준 경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 축구의 현실을 알려주는 경기가 되고 말았다. 한국은 개인 기량과 전술, 모든 면에서 완벽히 밀렸다. 홍명보 감독도 느끼는 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한국이 브라질전을 토대로 어떤 변화를 가져갈지 관심이 쏠린다. 

▲ 비니시우스 ⓒ곽혜미 기자
▲ 비니시우스 ⓒ곽혜미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