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경사 났다!' 1, 2위 모두 KOREA! '오피셜' 공식 발표 손흥민, 호날두까지 제쳤다!...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수상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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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3일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투표 결과 총 146 포인트(14.26%)를 차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그리고 2025년에 해당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미 손흥민은 역대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2013년 혼다 케이스케, 2016년 오카자키 신지, 2024년 아크람 아피프가 각각 1회씩 수상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손흥민이 정상을 차지했기 때문.
아시아의 발롱도르라 불리는 해당 상은 중국의 신문사 타이탄 스포츠가 제정한 상이다. 유럽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국적의 선수들과, 아시아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해당 상의 후보 자격을 얻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점차 권위를 쌓아가고 있다.
심사는 아시아 40개국의 기자, 해설가, 칼럼리스트 등과 키커, 가제타 등 20개의 외부 단체 심사위원들이 투표한다. 각 심사위원은 1~5위까지 점수를 부여할 수 있으며, 1위는 6점, 2위는 4점, 3위는 3점, 4위는 2점, 5위는 1점을 받는다. 총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손흥민은 도합 146포인트를 쌓으며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을 입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다. 구단에 17년 만에 트로피를 선사한 주장으로 이름을 새기게 됐다.
중국 '타이탄 스포츠'는 "약 두 달간의 준비, 투표, 집계 과정을 거쳐 '아시아 골든볼’(Asian Golden Ball 2024) 선정이 2025년 10월 초에 최종 마무리되었다"라며 "이번 투표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42개 회원국·지역을 대표하는 42명의 심사위원과 22명의 특별 초청 국제 심사위원이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팀이자 전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손흥민이 총점 14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2025년 아시아 골든볼의 영예를 안았다"라며 "또 다른 한국 스타 이강인은 105점으로 2위에 올랐고, 사우디 알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과 이강인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10월 A매치 친선전에 나설 준비 중이다. 한국은 지난 10일 브라질과의 맞대결 패배를 씻어내고자 분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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