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시타 아동에 자필편지로 사과 "세심함 부족..보호자가 이해해줘"
작성일: 2025.10.13 21:18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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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최현욱이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13일 오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시구·시타를 담당한 구단을 통해 아동 보호자 측에 최현욱의 자필 사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호자 측도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셨다. 현장 관리 및 사전 조율에 있어 세심함이 부족했던 점을 인지하며, 동일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마운드에 섰다. 하지만 학창시절 야구선수 출신이기도 한 그는 시타자로 어린이가 나섰으나, 강속구를 던졌다. 특히 불안한 제구에 공이 어린이의 머리 위로 빠르게 향해 아찔한 사고가 발생할 뻔 했고, 이를 본 관중들은 탄식했다.
이후 시구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고, 최현욱은 10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공이 빠졌다. 시타자인 친구와 부모님께 연락이 되면 사과드리겠다. 어린 친구가 서있으면 가까이서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했다.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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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 기자 spo_ent@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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