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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가 5명? LG 라인업이 왜 이래요…'한국시리즈 대비' 첫 청백전 라인업부터 흥미진진

작성일: 2025.10.15 12:4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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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LG 트윈스가 15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첫 청백전을 치른다.
▲ 2025년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LG 트윈스가 15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첫 청백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이천, 신원철 기자] 극적인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 트윈스가 이천 합숙훈련을 시작한 뒤 첫 청백전에 나선다. 13일에서 15일로 첫 실전이 밀린 가운데, 주전급 선수들 상당수는 지명타자로 뛰면서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린다. 

LG는 15일 오후 1시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청백전을 치른다. 8일 시작한 합숙훈련에서 청백전은 이번이 처음. 이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백전인 만큼 선발 라인업부터 일반적이지는 않다. 타격만 하는 선수들이 많다. 

초공 LG 팀(청팀)으로 최원영(중견수)-박관우(우익수)-김성우(포수)-김준태(지명타자)-김주성(2루수)-손용준(유격수)-김민수(1루수)-김수인(3루수)-최승민(좌익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김진수가 맡았다. 이어 김의진과 진우영, 허준혁이 구원 등판한다. 

말공의 트윈스 팀(백팀)에는 홍창기-신민재-오스틴 딘-문보경-김현수-오지환-박동원-구본혁-천성호가 들어갔다. 트윈스 팀에는 오스틴이 1루수, 오지환이 유격수, 구본혁이 좌익수, 천성호가 3루수로 들어가고 나머지 5명(홍창기 신민재 문보경 김현수 박동원)은 지명타자로 타격만 한다 .포수는 이주헌, 2루는 이영빈, 중견수는 최승민, 우익수는 김현종이 수비에 들어갔다. 

트윈스 팀 선발투수는 김웅이다. 장현식과 박명근, 함덕주가 대기한다. 

LG 염경엽 감독은 이번 한국시리즈 대비 합숙훈련 기간, 그리고 잠실 복귀 후에도 외부 팀과 연습경기를 치르지 않을 계획이다. 실전 감각 회복은 청백전을 늘리는 것으로 대체한다. 지난 2023년에는 상무와 연습경기를 팬들이 입장한 잠실구장에서 치렀다. 이번에는 준비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외부 연습경기는 잡지 않았다. 대신 잠실에서 한 차례 청백전을 팬들 앞에서 치를 수 있다. 

▲ 차명석 단장 염경엽 감독 김정준 코치 ⓒ곽혜미 기자
▲ 차명석 단장 염경엽 감독 김정준 코치 ⓒ곽혜미 기자

#LG 한국시리즈 대비 캠프 명단

투수(16명)
임찬규 치리노스 톨허스트 손주영 송승기 김진성 김강률
배재준 함덕주 장현식 이정용 유영찬 김영우 김진성 박명근 박시원

포수(3명)
박동원 김준태 이주헌

내야수(7명)
오지환 오스틴 구본혁 천성호 신민재 문보경 이영빈

외야수(7명)
박해민 김현수 홍창기 문성주 최원영 김현종 박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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