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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영원한 늑대' 케빈 가넷 은퇴하나…바이아웃 '협상'

작성일: 2016.09.22 14:5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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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케빈 가넷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영원한 대장 늑대' 케빈 가넷(4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은퇴 기로에 섰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네소타의 정신적 지주인 가넷이 구단과 바이아웃 협상을 하고 있다. 구단이 가넷의 잔여 연봉인 800만 달러를 부담하고 계약을 해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넷은 2014~2015시즌 중반 7년 만에 친정 팀 미네소타로 복귀했다. 시즌이 끝난 뒤 2년 1,650만 달러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 850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았고 올 시즌엔 800만 달러를 수령한다.

1995년 미국 프로 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21년 동안 코트를 누비며 통산 2만6,071점 1만4,662리바운드 5,445어시스트를 거뒀다. 올스타 15회, 올-NBA 팀 9회, 올-디펜시브 팀에 12회 선정됐다. 2003년에는 정규 시즌 MVP에 뽑히기도 했다. 2008년 파이널에선 보스턴 셀틱스 소속으로 자신의 첫 우승 반지를 손에 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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