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나마디 조엘진 100m 우승 -> 200m 우승 2관왕 달성! 20초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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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나마디 조엘진 (19 경북대표)이 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70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록이다. 200m에서는 한국 역대 3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출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승환의 기록은 20.78초 로 나마딘 조엘진 보다 0.08초 모자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전날 남자 일반부 100m에서도 10초35로 우승했다.
실업 1년 차에 100m, 200m를 석권한 나마디 조엘진은 '포스트 김국영 시대'의 선두 주자를 스스로 증명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국영도 나마디 조엘진에 대해 "잠재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100m에서도 역전 시키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흐뭇해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나마디 조엘진은 아역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리고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했고 유망주로 부상했다,
지난해 고등부 남자 100m 한국 최고 기록(10초30)을 세웠고 올해 성인 무대에 데뷔해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멤버로 구미 아시아선수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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