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라이드' 강하늘 "교복 입을 땐 메이크업, 30대는 노메이크업 차별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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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강하늘이 30대에 10대 연기를 소화하고자 노력한 지점을 언급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언론배급시사회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와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30대 중반에 교복 연기를 하게된 것에 대해 "영화에 정말 고등학생 교복 입은 분들이 같이 걸렸다면 위화감이 있었겠지만, 우리만 나와서 괜찮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렇지만 제가 봐도 교복 입을 나이는 많이 지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고 머쓱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0대를 연기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사실 어느 정도 의도한 건 있다. 태정 역할은 눈으로 잘 못 느끼셨을 수도 있지만 교복 입을 땐 메이크업을 하고 현 시대 30대부터는 노메이크업이다. 의도했다면 의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때는 제가 지금보다 피부가 좋았던 것 같아서 메이크업을 했다. 현대는 일상에 좀 더 찌든 모습이면 어떨까 했다. 그렇게 차별을 두고자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강영석은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 형들이랑 같이 나오는 거라서 고등학생처럼 보일 거라고 생각했다. 바가지 머리기도 해서 될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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