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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김상우 감독 "지난 시즌 부진 씻는 첫 단추"

작성일: 2016.09.24 13:1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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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김민경 기자] "지난 시즌 부진을 씻는 첫 단추라 생각하겠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 리그 삼정화재와 1차전을 앞두고 대회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올해 2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경기마다 이기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 있다.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 시즌 최하위를 마친 뒤 준비 과정을 설명하면서 "선수 구성원에 큰 변화는 없지만 분위기가 달라졌다. 마냥 밝아진 게 아니라 선수들이 코트에서 희생할 준비가 됐다. 새로운 느낌으로 시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20)는 국내 데뷔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2개월 정도 함께했는데 겸소하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경기를 앞둔 김 감독은 "빠른 플레이가 나오는지 확인하고 싶다. 그러려면 조직력이 중요하다. 그리고 파다르의 결정력을 확인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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