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바르사 임대? 메시가 먼저 유럽 향한다...英 매체 보도 "갈라타사라이, 메시 임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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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리오넬 메시가 단기 임대로 유럽 땅을 밟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휴식기 동안 메시의 4개월 임대 계약을 원한다. MLS의 정규 시즌은 10월에 끝나고, 플레이오프는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만약 인터 마이애미가 MLS컵 플레이오프에서 결승에 오르게 된다면 12월 6일까지 소속팀에 머물게 된다. 반대로 다가올 내슈빌SC와의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패한다면, 시즌이 종료된다.
긴 공백기가 발생한다. MLS 시즌은 내년 3월 재개될 전망이다. 따라서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5개월가량 공식 경기가 없다. 문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8개월 남짓 남았다는 점.
갈라타사라이는 이 부분을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더 선'은 "튀르키예 최고 스포츠 사이트 'FotoMac'의 보도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메시를 이스탄불로 데려오기 위해 대담한 입찰을 시작했다. 메시 역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단기 임대를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85억 원)를 받고 있다. 그의 급여는 아디다스와 애플의 지원을 받고 있다"라며 "갈라타사라이가 메시를 데려온다면 급여의 일부를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임대인 만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일부 급여를 보조해 줘야 할 가능성이 있다. 매체는 "갈라타사라이는 메시의 급여를 맞춰줄 의향이 있다. 그들은 튀르키예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약 1,230억 원)로 빅터 오시멘을 데려왔고, 르로이 사네와 연봉 760만 파운드(약 144억 원)의 계약을 맺을 만큼 상당한 재정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케이스는 이미 여러 차례 있었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은 LA갤럭시에서 활약을 하면서 두 차례 AC밀란으로 임대 이적한 바 있다. 메시 역시 시즌이 종료된 이후 유럽으로 이동해 월드컵 준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 역시 해당 기간 유럽 임대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의 단기 임대를 추진 중이며, 구단 내부에서 베컴룰 적용을 논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건 손흥민이 아닌 해리 케인"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손흥민 역시 해당 기간 유럽 무대로 잠시 팀을 옮길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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