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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진시준, 25일 일본 히트(HEAT) 타이틀 도전

작성일: 2016.09.24 18:4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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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성(왼쪽)과 가스가이 다케시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TFC 플라이급 강자 '옐로 라바' 김규성(23, 전주 퍼스트짐)과 한국 입식타격기 대표 파이터 '싸이코 핏불' 진시준(25, 싸이코 핏불스)이 나란히 일본 격투기 단체 히트(HEAT)의 타이틀에 도전한다.

25일 일본 나고야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히트 38에서 김규성은 가스가이 다케시(28, 일본)와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을 펼치고, 진시준은 입식타격기 미들급 챔피언 다닐로 자노리니(브라질)와 타이틀전을 갖는다. 

히트는 케이지에서 종합격투기와 입식타격기 경기를 섞어 대회를 개최한다. 진시준의 경기가 메인이벤트, 김규성의 경기가 코메인이벤트다.

24일 김규성은 56.6kg으로, 진시준은 69.9kg으로 계체를 통과하고 출전 준비를 마쳤다.

김규성은 "계체를 통과했으니 싸우는 일만 남았다. 상대를 죽이겠다는 각오로 나선다. 챔피언이 되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벨트를 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진시준은 "존경하는 챔피언을 꼭 이겨 팀원들의 길을 넓혀 주고 싶다. 어떻게 해서든 이기겠다. 지금까지 다운되거나 KO패한 적이 없지만 이번엔 KO패할 수 있다는 각오로 KO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진시준(오른쪽)과 다닐로 자노리니
김규성은 TFC가 발굴한 젊은 강자다. 2013년 12월 TFC 내셔널 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해 TFC와 중국, 일본 무대에서 8전 7승 1패 전적을 쌓았다. 플라이급에서 큰 키인 179cm로, 정확도 높은 타격을 앞세워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진시준은 프로 전적 16전 12승 3패 1무의 킥복서.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경기 스타일을 가진 명승부 제조기다. 지난 6월 TAS 10 박동화와 경기에서 아웃 파이트로도 주도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판정승했다.

히트 38에서 T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격투기 강백호' 정다운은 이노우에 스케(33, 일본)와 싸운다.

정다운은 지난해 5월 TFC에서 데뷔해 헤비급 전적 2승 2패를 쌓고 올해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으로 내렸다. 지난 7월 라이트헤비급 첫 경기를 중국 영웅방 18에서 치러 공한동(중국)에게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받았다. 라이트헤비급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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