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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콜로라도에 14-1 승리, 지구 우승 매직넘버 1

작성일: 2016.09.25 13:23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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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은 포스트시즌으로.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25일(한국 시간)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에 대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다저스는 25(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조시 레딕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퍼부어 14-1로 크게 이기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결과를 지켜봤다. 직원들은 상황을 보면서 샴페인 준비를 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가 정규 이닝 6-6 동점을 이룬 뒤 연장 10회 데나드 스팬이 2점 홈런을  터뜨려 9-6으로 승리해 샴페인 축배는 다음 날로 미뤘다. 

다저스 선발투수 좌완 클레이튼 커쇼는 콜로라도 타선을 7이닝 동안 단 3안타에 탈삼진 6개로 꽁꽁 묶고 시즌 12승(3패)을 기록했다. 무실점으로 막아 평균자책점을 1.65로 낮췄다.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때 오클랜드에서 다저스로 이적해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우익수 레딕은 자신의 통산 4번째 그랜드슬램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다저스의 올 시즌 7번째 만루 홈런이다.

다저스는 이날도 콜로라도 우완 채드 베티스(138패 평균자책점 4.92)를 겨냥해 3번 타자 3루수 저스틴 터너 한 명을 제외하고 투수 커쇼를 포함해 8명이 스위치 히터, 좌타자로 포진했다.

이날 다저스타디움에는 지구 우승 확정 가능성과 빈 스컬리 캐스터의 마지막 홈경기를 지켜보려는 5만3,299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시즌 8번째 매진이다. 다저스의 시즌 8966패는 올 시즌 최고 승률 연장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연장 10회 진땀승을 거둔 끝에 8273패로 뉴욕 메츠와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로 나서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0.5 게임차로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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