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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 "송희채 라이트로 기용 고려"

작성일: 2016.09.25 14: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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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조영준 기자]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송희채를 라이트로 기용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김세진 감독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년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 리그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앞두고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정규 리그 우승팀 OK저축은행은 22일 KB손해보험과 치른 1차전에서 0-3(17-25 19-25 22-25)으로 졌다.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 우드리스를 비롯해 최정예 멤버로 나섰지만 OK저축은행은 팀의 기둥 송명근이 수술 후 재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 마르코는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한방을 해결해줄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는 OK저축은행은 라이트 포지션에 고민하고 있다. 김세진 감독은 "레프트 송희채를 라이트로 돌릴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 마르코의 공격력이 폭발적이지 않다. 이 점을 생각해 라이트 포지션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OK저축은행과 맞붙는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신)영석이가 레프트 포지션에 부담이 있어 이번에는 센터로 기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경기 키플레이어는 세터 노재욱과 이승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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