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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캠프, SK전 1이닝 4실점 '조기강판'

작성일: 2016.09.25 14:4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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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가 조기 강판됐다.

서캠프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2사 1, 3루에서 김동엽에게 좌월 3점 홈런을 맞은 서캠프는 팀이 0-4로 뒤진 2회부터는 심수창에게 마운드를 넘겨 패전 위기에 몰렸다.

서캠프는 올 시즌 앞선 14번의 등판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6.25를 기록했다. SK전은 4번째 등판이다. 3경기에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SK전에서는 불펜 투수로 나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지난 7월 중순 대체 선수로 한화에 들어온 서캠프는 지난달 19일 2군으로 내려가며 조정을 거친 뒤 9월 1군 복귀 이후 7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전 이후 열흘 동안 쉬었다. 중간에 불펜 대기가 몇 차례 있었지만 실전 등판은 11일 만이다.

선발 경험이 있는 서캠프이지만 9월에는 계속 불펜에서 던졌다. 당초 이날 선발도 장민대로 예상됐다. 그러나 장민재가 전날 잠실 LG전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해 40개의 공을 던졌다. 불펜으로 하루 앞당겨 쓴 한화는 서캠프를 SK전 선발로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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