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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가스파리니, "좋은 공격수 많은 대한항공 든든한 팀"

작성일: 2016.09.25 18:5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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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파리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조영준 기자]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가 코보컵 첫 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신협상무를 세트스코어 3-0(25-23 32-30 25-12)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가스파리니는 두 팀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가스파리니는 2012~2013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다. 올 시즌 트라이아웃으로 V리그에 복귀한 그는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를 마친 가스파리니는 "첫 경기에서 이겨서 매우 좋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가스파리니는 아직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몸이 완전하지 못하기에 제 기량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가스파리니는 "컨디션이 100%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지금 내 몸 상태가 정확히 몇 %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팀 분위기에 그는 "선수들이 매우 좋고 팀 분위기가 좋다"며 "팀에 좋은 공격수가 많아서 많은 도움이 된다. 공격수가 많으니 볼 배분이 다양하고 상대 팀 블로킹에 혼란도 줄 수 있다. 여기에 우리 팀은 좋은 세터도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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