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다저스가 관심" 김혜성 경쟁자 되나…트레이드 추진 중

작성일: 2025.12.12 11:12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제이크 마이어스.
▲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제이크 마이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트레이드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한국시간)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가 휴스턴 외야수 제이크 마이어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어스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이름은 아니지만, 2026년 다저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형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마이어스는 2021년 데뷔해 49경기에서 6홈런 OPS 0.761로 가능성을 보였다. 그해 49경기에서 기록한 WAR이 1.1에 이른다.

2023년 시즌 처음으로 100경기를 넘겼고, 2024년엔 148경기에 출전해 13홈런과 OPS 0.646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104경기에서 타율이 0.292로 2024년 시즌 0.219와 비교해 크게 올랐다. OPS도 0.727을 기록했으며, WAR은 2.4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현재 수비 범위와 운동 능력을 갖춘 주전 중견수가 필요한 상황인데, 마이어스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며 "수비 범위는 상위 95%, 스프린트 스피드는 상위 71%다. 이러한 특성은 다저스의 중견수 수비를 즉각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이어스를 영입할 경우 앤디 파헤스가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좌익수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어 "마이어스는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 타율 .292를 기록했다. 또한, 헛스윙률(Whiff%), 존 외 스윙률(Chase%), 삼진 비율(K%)이 모두 상위 70% 이상에 해당한다. 이는 그가 타석에서 인내심이 좋고, 삼진이 적은 타입의 타자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LA 다저스가 제이크 마이어스에게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LA 다저스가 제이크 마이어스에게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계약 상황도 장점이다. 마이어스는 2026년 시즌과 2027년 시즌 구단 통제권이 남아 있다. 다저스네이션은 "휴스턴이 트레이드 대가로 무엇을 요구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핵심 요구는 투수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크며, 그 대가로 개빈 스톤 같은 선수가 거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남아 있는 다저스와 휴스턴의 굵직한 거래 중 하나는 조쉬 필즈와 요르단 알바레즈 트레이드다. 2016년 다저스는 휴스턴에 무명이었던 알바레즈를 보내고 필즈를 받아 왔다. 필즈는 다저스에서 세 시즌 동안 WAR 2.0을 쌓은 반면 알바레즈는 올스타 외야수로 성장했다. 휴스턴에서 7시즌 동안 쌓은 WAR이 24.3에 이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