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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한국전력, OK저축은행 꺾고 준결승 진출

작성일: 2016.09.28 20:5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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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인(왼쪽)과 서재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전력이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코보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전력은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조별 리그 3차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7-25)으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바로티는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그는 28득점을 올렸고 블로킹 3득점 서브 득점 4점을 기록했다. 전광인도 1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 없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 OK저축은행은 송희채가 1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올려줄 거포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 12-10에서 바로티의 3연속 서브 득점이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20점 고지를 넘은 한국전력은 1세트를 25-18로 따냈다.

2세트 17-17에서 한국전력은 바로티와 방신봉의 공격 득점으로 앞서갔다. OK저축은행은 송희채의 공격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한국전력이 25-21로 2세트도 챙겼다.

벼랑 끝에 몰린 OK저축은행은 송희채와 전병선의 공격이 살아나며 3세트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24-24 듀스에서 한국전력은 윤봉우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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