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보다 강해지려는 팀이 있다…'비셋에 터커까지' FA 최대어 2명 동시 노린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LA 다저스에 무릎을 꿇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프시즌 칼을 갈고 있는 분위기다.
디 애슬레틱의 미치 배넌은 최근 토론토의 FA 상황을 정리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보 비셋과 카일 터커 모두와 계속 연결돼 있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로스 앳킨스 단장은 "조직을 개선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겠다"며 이번 시즌 지갑을 열었다.
토론토는 FA 최대어 딜런 시즈를 영입한 데에 이어 KBO MVP로 주가를 높인 코디 폰세를 영입했다. 시즈 계약엔 2억1000만 달러, 폰세 계약엔 3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계속해서 불펜 투수 타일러 로저스와 3년 37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불펜까지 강화했다. 로저스 계약을 반영한 토론토의 사치세 추정 총액은 2억 9400만 달러로 구단 역사상 최고액이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일본인 내야수 오카모토 카즈마에게 4년 6000만 달러 계약을 안기면서 공격력을 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A 최대어들과 연결되며 전력 보강 의지를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심지어 비셋과 터커 두 야수는 다저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물론 두 선수를 동시에 품을 가능성은 다소 떨어진다. 배넌 기자는 "일본 거포 오카모토 카즈마 영입 이후에도 터커는 여전히 로스터에 맞는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면서도 "반면 비셋과의 재결합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 분위기"라고 했다.
터커도 마찬가지. 터커는 예상 계약 총액이 4억 달러를 훌쩍 넘는 FA 최대어다. 사치세 기준 연봉 총액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 다른 장기 고액 계약은 부담이다.
따라서 토론토가 두 선수를 동시에 영입하기보다는 한 선수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현지에서는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현재 흐름상 비셋이 이탈 가능성이 더 크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토론토가 외야 중심의 파워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경우, 터커 쪽으로 무게가 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39세 베테랑 은퇴…마지막 선물은 '생애 첫 선발',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36년 만의 메달 도전’ 韓 수구, 싱가포르에 슛아웃 끝 16-18 패배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