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전부"…韓 크로스컨트리 '1인자' 한다솜 밀라노행 확정→이의진과 메달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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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밀라노-코르티나 전장을 밟을 한국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여자부는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1인자' 한다솜(경기도청)이 이의진(부산시체육회)과 함께 최종 선발됐다. 남자부는 이준서(경기도청)가 단독 대표로 태극마크를 단다.
한다솜은 국내 선발전과 국제대회 모두에서 상위 성적을 거둬 여자 크로스컨트리 간판 입지을 공고히 했다.
선발전으로 지정된 국내 4개 대회에서 이의진과 공동 1위에 올라 만점인 60점을 획득했다.
아울러 국제대회 성적인 국제스키연맹(FIS) 포인트 반영 점수에서도 총 37점을 얻어 이의진(40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FIS가 공인한 최근 3개 국제대회에서 각각 83.70점, 110.21점, 119.77점을 기록해 꾸준한 경기력을 입증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한다솜은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인 'Olympics.com'과 인터뷰를 통해 “크로스컨트리는 내 인생의 전부”라며 종목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다솜은 자국에서 크로스컨트리가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점을 감안해 종목 매력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단 바람도 피력했다.
“많은 이가 크로스컨트리를 단순한 체력 경기라 생각하지만 이 종목은 전략과 기술, 정신력까지 여러 요소가 필요한 종합 스포츠"라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 종목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다솜과 이의진, 이준서가 결승선을 겨냥할 크로스컨트리는 올해 2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일대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세계 최대 겨울철 스포츠 이벤트에서 한다솜이 보여줄 도전과 성과에 적지 않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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