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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인터밀란 데 부어 감독 "경기 뛰는 태도부터 잘못됐어"

작성일: 2016.09.30 07:3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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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프랑크 데 부어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인터밀란의 데 부어 감독이 선수들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이탈리아)은 30일(한국 시간) 체코 프라하의 제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K조 2차전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인터밀란은 조별 리그 2연패를 해 조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경기 후 데 부어 감독은 선수들의 태도를 언급했다. 그는 "오늘(30일) 경기에서 우리의 태도는 모두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에서 경기에 임하는 태도는 항상 매우 중요하다"며 "두 번째 실점의 경우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밀란은 0-1로 뒤진 전반 24분 어이 없는 두 번째 실점을 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공에 집중하지 않고 멀뚱멀뚱 서 있었고 스파르타 프라하 선수들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경기를 진행했다. 빠르게 패스를 받은 바클레프 카들렉은 곧바로 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데 부어 감독은 이 점을 꼬집었다.

데 부어 감독은 "우린 조금 더 신중히 경기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에서 2연패한 인터밀란은 다음 달 3일 AS 로마와 2016-2017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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