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복귀전 소니오픈서 ‘버디 7개’로 1R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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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김성현이 시즌 개막전에서 버디 쇼를 펼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2026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다.
김성현은 전반에 3타를 줄인 데 이어 후반 마지막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16번 홀(파4)에서 약 8.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김성현은 2023년 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2025년 콘페리투어로 내려갔다. 그러나 지난 시즌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6위에 올라 상위 20위에게 주는 2026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다시 손에 넣었다.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승택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57위,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도 같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편, 선두에는 지난해 챔피언 닉 테일러(캐나다)와 케빈 로이(미국)가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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