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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태도 논란' 나바로, CS 출전 어렵다"

작성일: 2016.10.01 13:1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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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시절 야마이코 나바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14년 시즌부터 2년 동안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29, 지바 롯데 마린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스포츠'는 1일 '지난달 30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서 1루 베이스커버를 제때 하지 못한 나바로의 플레이가 이토 스토무 지바 롯데 감독을 크게 화나게 했다. 대노한 스토무 감독은 나바로를 클라이막스시리즈에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나바로는 지난달 30일 니혼햄전에서 2루수 글러브를 끼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7회 수비할 때 느슨한 플레이로 질타를 받았다. 1사 주자 1루에서 상대 타자가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타구가 1루 쪽으로 흘러 2루수인 나바로가 빠르게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나바로는 움직이지 않았고 1루 주자와 타자 주자 모두 살았다.

스토무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팀이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터무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용납할 수 없는 플레이였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나바로는 (마음가짐이) 변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클라이막스시리즈는 물론 2경기 남은 정규 시즌에서도 출장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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