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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흥민이 형!" 폭발 캐미 美쳤다...'흥부 듀오' 시즌2 개봉박두! 2026시즌 앞두고 기대감 폭발

작성일: 2026.01.29 07:17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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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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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지난 시즌 단 3개월 만으로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휩쓸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과 그의 파트너 데니 부앙가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나다.

맥스 브레스토가 27일(한국시간) 'LAFC Inside' 팟캐스트를 통해 손흥민과 부앙가의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LAFC 공식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중계를 담당하며, LAFC 공식 라이도 및 팟캐스트를 운영 중인 인물이다.

27일 공개한 영상에서 브레스토는 "LAFC 공식 SNS에도 시즌 2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와 있는데, 사실상 이번이 첫 번째 완전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정말 흥미로운 글이다. 그 글에서는 이른바 ‘흥부 듀오’, 그러니까 두 형제가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호흡을 맞추게 됐는지도 다루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억하시겠지만 손흥민의 합류는 8월이었고, 두 선수는 곧바로 잘 맞아떨어졌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쏘니와 부앙가는 시즌 초반부터 바로 속도를 끌어올리면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 ⓒLAFC Inside
▲ ⓒLAFC Inside
▲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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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곧바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팀에 녹아들었다. 사실상 적응기라는 게 필요 없을 만큼 MLS 무대를 평정하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기준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고 에이스로 거듭났다.

특히 그 과정 속 부앙가와의 호흡이 상당했다. 상대하는 수비 입장에서 막아야 할 선수가 한 명 더 늘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압박의 강도가 약해졌다. 주로 부앙가에게만 몰리던 수비가 손흥민에게 집중되면서 부앙가가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고, 득점 찬스도 여러 차례 찾아왔다. 이 외에도 두 선수 간의 호흡이 좋아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다.

한 차례 백미도 있었다.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양보한 것. 당시 부앙가는 리오넬 메시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었던 만큼 최대한 많은 골이 필요했던 상황. 이를 알고 있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양보하기도 했다. 

LAFC 역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부앙가가 지난 시즌 단 3개월 동안 함께 보여준 모습은 두 사람을 차별화 시켜준다"라며 "부앙가의 24골 가운데 11골은 손흥민 합류 이후 넣었다. 그들은 서로 5번씩 어시스트를 하기도 했다"라고 조명했다.

▲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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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25년 단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68.9분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는 47분 마다 공격포인트를 생산한 메시 다음으로 가장 순도 높은 기록이었다. 손흥민의 파트너 부앙가는 81.8분마다 만들었고,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장 안팎에서 손흥민과 부앙가는 끈끈함을 과시 중이다. 브레스토는 "부앙가는 손흥민을 한국어로 '형(Hyung)'이라고 부른다. 두 선수는 어디서든 자연스러운 형과 동생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런 모습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이 ‘흥부 듀오’가 더욱 기대된다. 여기에 좋은 조각(추가 영입)들을 더했고, 나는 부앙가와 손흥민의 파트너십이 시즌 2에서 완전히 폭발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부연했다. 

▲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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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토는 이어서 한국 팬들을 위한 이른바 '꿀팁'을 전수했다. 그는 "2월 21일, LA 콜리세움에서 LAFC 대 인터 마이애미다. 티켓을 꼭 구해라. 7만5천에서 7만7천 명까지 예상하고 있다. MLS 역사상 가장 큰 경기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리오넬 메시가 있는 새롭게 재편된 인터 마이애미다.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경기"라며 "개인적으로 LAFC 승리를 예상한다. LAFC는 준비가 되어 있을 거고, 인터 마이애미는 아직 퍼즐을 맞추는 단계"라고 말했다.

아울러 "2월은 LA 관광 비수기라 가격도 괜찮을 것이다. 한국 팬분들께는 코리아타운도 꼭 추천하고 싶다. 맛집도 소개해 드릴 수 있다. 디즈니랜드도 가고, 팔로 베르데에서 하이킹도 하고, 2월의 LA는 정말 좋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끝으로 "개막전에는 한국 팬들도 많이 올 거라고 들었는데, 부상 없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만약 한국에서 딱 한 경기를 고른다면, 충분한 빌드업이 있는 이 경기가 최고의 선택일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BMO 스타디움도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지만,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경기에 함께하는 것도 정말 특별하다"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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