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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눈독들인' 대만 158㎞ 괴물 WBC 참전! '한국전 전문' 린위민도 뛴다

작성일: 2026.01.29 15: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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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가 주목했던 대만의 괴물 투수 쉬뤄시.
▲ LA 다저스가 주목했던 대만의 괴물 투수 쉬뤄시.
▲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의 주목을 받아 화제를 모은 대만 출신 파이어볼러 쉬뤄시
▲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의 주목을 받아 화제를 모은 대만 출신 파이어볼러 쉬뤄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투수 덩카이웨이(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대만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위해 마이너리거와 일본 프로야구 소속 선수들을 모으고 있다.

천포위(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나 린위민(애리조나 산하 마이너리그) 외에 직구 최고 구속 시속 158㎞로 화제가 된 '대만 괴물' 쉬뤄시(소프트뱅크 호크스)도 WBC에 참가한다. 

대만 매체 경신문은 29일 국제 야구 동향을 소개하는 '제프 듀다'의 소식을 인용해 쉬뤄시가 WBC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대만 대표팀이 3월 열릴 WBC를 앞두고 또다른 호재를 맞았다. 미국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해외 구단 소속 투수들이 소속 팀으로부터 출전 허가를 받아 대만 대표팀에서 활약한다"고 설명했다. 

▲ 린위민 ⓒ연합뉴스
▲ 린위민 ⓒ연합뉴스

이번에 WBC 참가가 확정된 투수는 마이너리그 유망주 천포위와 린위민,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구륀뤼양과 쑨이레이(이상 닛폰햄 파이터즈), 쉬뤄쉬 등이다. 경신문은 "대만 대표팀의 투수진이 계속해서 두터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대만이 조나단 롱(컵스 산하 마이너리그)과 리하오위(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까지 데려올 수 있다면 타선 또한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은 이번 WBC에서 C조에 속해 한국, 일본, 호주, 체코와 2라운드 진출을 놓고 겨룬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승 후보인 일본에 이어 조2위를 노리는 위치에 있다. 대만의 전력이 강해진다는 것은 곧 한국에 위협이 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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