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LG 조윤준-신승현 1군 등록, 전인환-최성훈 교육 리그

작성일: 2016.10.01 15:2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신승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포수 조윤준과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신승현을 1군에 등록했다. 3일 시작하는 미야자키 교육 리그를 위해 투수 2명을 엔트리에서 뺐다.

LG 트윈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조윤준과 신승현이 등록됐고 투수 전인환과 최성훈이 말소됐다. 말소된 투수 2명은 2일 일본행 비행기에 올라 3일부터 미야자키 교육 리그에 참가한다.

미야자키 교육 리그(미야자키 피닉스리그)는 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다. NPB(일본야구기구)가 주최하며 일본 프로 야구 12개 구단 2군 팀과 KBO 리그 두산, LG, 한화 3개 팀, 독립리그 시고쿠 아일랜드리그 선발팀까지 모두 16개 구단이 참가한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전 "포수는 2명이면 되는데, 조윤준이 요즘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가 올라와서 올려 봤다"고 설명했다. 조윤준은 먼저 벤치에서 대기하며 1군 선수단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다. 1일 경기 선발 포수는 주전 유강남이다. 선발 라인업이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경기와 같다.

LG는 1일 SK전을 포함해 정규 시즌 5경기를 남겨 뒀다. 남은 경기 선발 로테이션은 순위 결정 여부에 따라 유동적이다. 양 감독은 "우규민은 오늘(1일)까지는 불펜에서 대기한다"고 얘기했다. 3일과 4일 대구 삼성전, 6일 사직 롯데전, 8일 두산전까지 4경기에 선발투수 4명이 필요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인다.

한편 LG는 지난달 30일 SK전에서 8회까지 3-3으로 팽팽한 경기를 하다 9회초 2점을 빼앗겨 3-5로 졌다. 양 감독은 9회초 1사 2루에서 최승준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준 이천웅의 수비에 대해 "라이트에 들어갔다. 공이 라인드라이브로 뻗어서 라이트에 들어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소사의 투구에 대해서는 "잘 던졌는데 슬라이더를 두고 스플리터를 던지는 바람에 홈런을 맞았다. 후반기 들어서 구속이 올라왔고, 낮게 잘 들어간다. 특히 슬라이더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소사는 앞으로 1승만 보태면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올린다. 양 감독은 "순위 결정 여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소사가)한번 더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