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범경기] '5이닝 1실점' 한현희, 선발 시험 순항
작성일: 2015.03.21 16:34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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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선발 변신을 꾀하고 있는 한현희의 준비 과정이 순조롭다.
한현희는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SK 와이번스 상대로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5개, 최고 구속은 146km였다.
한현희는 2회 나주환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한 것 외엔 피안타가 없었다. 나주환은 2루까지 내달렸으나 중견수 문우람의 송구를 받은 유격수 윤석민에게 태그아웃됐다.
5회를 무실점으로 마친 한현희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선두타자 김성현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후 이상민으로 교체됐다. 이상민이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한현희의 책임주자인 김성현을 홈으로 들여보내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한현희는 2년 연속 홀드왕에 오른 불펜 필승조. 이번 시즌부터는 선발 전환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목동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선발 등판한 이후 시범경기 2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당시 한현희는 5이닝 동안 60구를 던지며 2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1자책으로 가능성을 비쳤다.
시범경기만으로 속단할 순 없지만 2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면서 호조가 계속된 것은 긍정적인 조짐이다. 한현희가 불펜이 아닌 선발에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사진] 한현희 ⓒ 넥센 히어로즈
[영상] 한현희 호투 ⓒ SPOTV NEWS 편집=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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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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