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범경기] '한현희-박종훈 호투' 넥센-SK, 1-1 무승부
작성일: 2015.03.21 16:01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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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사이드암 한현희와 언더핸드 박종훈이 투수전을 펼쳤다.
21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넥센과 SK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넥센이 선취점을 가져왔다. 문우람이 볼넷을 고른 2사 1루에서 유한준이 우중간을 2루타를 쳐 문우람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동안 넥센의 1-0 리드가 계속됐다. 5회까지 양팀 합쳐 3안타에 그쳤을 정도로 투수전의 양상을 띠었다. 6회부터 SK가 반격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SK는 6회 1사 후 김성현의 사구, 이명기의 우중간 안타로 맞이한 무사 1,3루에서 박계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역전 기회를 맞이했으나 소득을 얻지 못했다. SK는 7회 박재상이 볼넷, 나주환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1사 1,3루에서 정상호의 유격수 병살타로 추가점을 뽑는 데 실패했다. 넥센은 8회 유한준의 안타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대주자 유재신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송구 실책을 틈타 3루로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잔루로 남았다.
SK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2아웃 이후 박재상 타석에서 대타 임훈이 마무리 손승락 상대로 유격수 글러브를 맞고 빠져나가는 안타를 친 것. 대주자 김재현은 2루 베이스를 훔쳐 득점권으로 나갔다. 그러나 나주환이 스윙 삼진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끝내 양 팀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5이닝 1피안타 3볼넷 1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선발 전망을 밝혔다. SK는 2회부터 등판한 박종훈이 6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1자책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줬다.
[사진] 박종훈 ⓒ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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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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